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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K콘텐츠의 미래’ 아역스타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그리고 무대 위까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는, 또 환한 보름달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역 스타들을 짚어봤다. 올해로 9살이 되는 오지율 양은 지난 2021년 영화 ‘승리호’ 순이 역으로 배우로서 첫 데뷔를 했다. 작은 얼굴에 큰 두 눈을 가진 지율 양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배우 활동 전부터 키즈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연예계 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대중에게 ‘오지율’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다. 극 중 지율 양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아역으로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연기로 호평받았다.‘우영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배우로서 성장하게 된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다. 지율 양은 극 중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딸 예솔이를 연기했는데, 색맹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고 무서워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율 양은 앞으로 “제가 하는 연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연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한 일이에요.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2023년 한가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통통한 얼굴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김민서 양은 올해 15살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찬란한 내 인생’, ‘겟마을 차차차’,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극 중에서 상습 자해 환자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15살이라는 나이에 대중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서 양은 1년 뒤 넷플릭스 ‘마스크걸’ 예춘이로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민서 양은 “예춘이와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자신을 사랑해 준 팬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올 추석 저는 ‘마스크걸’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게 명절을 보낼 예정이에요. (웃음) 여러분도 예춘이 가족처럼 화목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 올해로 6살인 배우 기소유는 백옥 같은 피부에 초롱초롱한 두 눈이 인상적이다. 태어나자마자 ‘배우’로 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19년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아영 대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했다. 이후 2018년엔 MBN ‘마녀의 사랑’ 윤소희 아역을 시작으로 ‘결혼작사 이혼작곡’, ‘슬기로운 의사생활2’, ‘우리 들의 블루스’, ‘나쁜엄마’ 등 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율 양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예쁘게 커달라고 할 때 사랑받는 느낌이 든다”면서 “그럴 때마다 연기를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앞으로 저는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잘하는 아이유 선배처럼 되고 싶어요. 또 이번 추석에는 할머니 댁에 가서 이모랑 사촌 언니랑 같이 놀 거예요. (웃음) 여러분 모두 행복한 추석 되세요!” 토끼 같은 치아가 사랑스러운 배우 오아린은 올해로 12살이다. 2016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로 데뷔한 이후 ‘도깨비’ ‘힘쎈여자 도봉순’ ‘황후의 품격’ ‘킹덤’ 등 쉬지 않고 배우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백제 유민 출신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끔씩 애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는 월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아린 양은 일간스포츠에 자신이 직접 꾹꾹 눌러 쓴 손 글씨로 배우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꼽았다. “시청자와 팬분들이 저에게 연기칭찬과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실 때, 저를 밖에서 알아봐 주시고 반갑게 인사해 주실 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요. (웃음)”오아린 양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는데, 과거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빙의한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아린 양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을까. 아린 양은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일이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 웃는 모습이 밝은 보름달 같은 아린 양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 모두 풍성한 추석,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여기 국민들에게 치어리딩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이들이 있다. 지난 7월 데뷔한 그룹 ‘에코엔젤스’(시우, 지연, 민아, 아윤, 현서, 나엘)는 국내 최초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으로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단원으로 구성된 만큼 실력파다. 무엇보다 에코엔젤스는 이름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지구환경지킴이, 행복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한다.에코엔젤스 멤버 홍나엘은 “학교 도서관이나 체육대회에서 우리 타이틀곡 ‘뛰어라 날아라’가 나올 때 가장 뿌듯하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뛰어라 날아라’는 템포가 빠른 록(Rock)스타일 곡으로 신나고,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들 모두 앞으로 어떤 ‘스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걸그룹”, “대중들께 행복을 주는 스타”, “K팝을 대표하는 스타” 등 각자 개성 넘치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2023년은 대중에게 ‘에코엔젤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린 해인 만큼 의미가 깊을 터. 에코엔젤스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보이면서 “이번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9 07:00
영화

‘멍뭉이’ 초특급 특별출연진 공개...‘유연석 여친’ 정인선부터 김유정까지

영화 ‘멍뭉이’에 초특급 특별출연진의 면면이 공개됐다. 정인선, 강신일, 박진주, 김지영, 류수영, 김유정, 이호정, 태원석, 우도환, 정지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민수와 진국은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여정을 떠난다. 그 길에서 세 형제가 만나는 집사 후보들과 인연들은 각자의 흥미로운 사연과 캐릭터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멍뭉이’의 또 다른 재미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연기한 특별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만나는 것이다. 이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민수와 진국 형제가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민수의 여자친구 성경 역은 정인선이 맡았다. 민수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한 인물로, 그림처럼 예쁜 외모와 똑 부러져 보이는 정인선의 평소 이미지를 눈여겨본 김주환 감독의 안목이 완벽한 결과로 증명되었다.오랜 연기 경력으로 깊은 내공을 가진 강신일은 진국의 작은 아버지 역할로 등장해 짧은 순간 역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주환 감독과 ‘청년경찰’의 인연으로 눈에 띄는 특별한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은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아기의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엄마 역의 박진주는 김주환 감독의 영화 ‘코알라’ 출연과 ‘사자’ 특별출연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민수, 진국 형제과의 만남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를 자신만의 호흡과 박자로 능청스럽게 소화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김주환 감독과 영화 ‘사자’를 함께한 우도환은 박진주의 남편 역으로 벽에 붙어 있는 결혼식 사진에 깜짝 등장한다. 어떻게든 카메오로 참여하고 싶어 성사된 장면으로 사진 속 우도환을 찾아보는 깨알 재미와 사진을 보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유연석과 차태현의 애드립을 함께 즐길 수 있다.태원석은 결벽증을 가진 두 번째 집사 면접자로 등장해 짧은 장면에도 자기 기량을 120%까지 발휘했다. 털이 많은 강아지와 가족이 되고자 하면서도 결벽증이 있는 캐릭터는 손동작만으로도 어떻게 다각적으로 표현해낼지 다양한 연구 끝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이러니한 재미를 선사한다.‘사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아역 배우 정지훈이 강아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사춘기 중학생으로 출연했다. 김주환 감독에게 다양한 감정 연기를 제안할 정도로 훌쩍 성장해 실제 자신의 특공 무술 실력을 발휘해 유연석 배우와 황당한 난투극을 벌이며 방구석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슬퍼만 하는 아들 걱정이 한창인 아빠 역의 류수영은 김주환 감독이 평소 배우가 가진 장점을 눈여겨보다 출연을 제안했다. 리얼한 캐릭터를 원했던 감독의 기대처럼 실제 아빠 같은 다정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인다.민수와 진국이 길 위에서 오히려 새롭게 만나게 된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찾은 유기견 센터의 소장 역으로 베테랑 배우 김지영이 분했다.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표현하는 상황에서는 눈물을 몇 번씩이나 흘리고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연기해내 놀라움을 전한다.‘청년경찰’로 함께한 배우 이호정은 두 형제가 제주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만나는 인물로 등장한다. 어느새 여덟 마리로 불어난 강아지들과 형제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그들 사이가 얼마나 친근해졌는지 일깨워주고, 또 반려견과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곱씹게 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마지막 집사 면접 후보인 아민 역의 김유정은 영화 ‘멍뭉이’가 가진 메시지에 공감해 기꺼이 출연을 자처했다. 많은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닫은 모습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다.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멍뭉이’는 3월 1일 개봉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3 13:42
연예일반

‘왔다! 장보리’ 아역 김지영, 채무 논란에 입 열었다…“법적 대응 준비 중”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이 채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지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꼈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운을 뗐다.이어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설 연휴에 이런 나쁜 소식 전해 죄송스럽고 또 죄송스럽다.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2일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 주장한 A씨는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며 “(김지영이)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고 폭로했다.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이야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며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지영은 지난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내 딸, 금사월’, ‘구르미 그린 달빛’, ‘왜그래 풍상씨’,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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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빚투 논란 휩싸여..전 남친-이상재, "돈 안 갚고 연락두절"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비단이로 인기를 얻은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김지영의 계정을 태그한 뒤,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며 김지영에게 돈을 떼었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김지영과) 동거했었고,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 억 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며 김지영과의 인연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2022년 3월 10일경 김지영 가족 전부가 저희 가족 다 있는 본가집에 찾아와서 저희 가족이 납치를 했다 뭘 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저는 (김지영 가족들에게) 몇대 맞았다. 맞은 거 사건 접수도 안 했다. 그대로 지영이는 집에 끌려갔고, 일주일 뒤에 나와서 자취방 잡아준 거다. 죽어도 이 돈 받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폭로에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Touch the Sky)도 동조했다. 이상재 역시 김지영의 SNS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며 "김지영이 150만 원을 빌려 갔으며 거짓말로 빌리고 미뤘고 연락도 안 되고 집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주장했다.현재 김지영의 '빚투' 논란에 대해 팬들의 해명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김지영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황이다.한편 김지영은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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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김보윤, H&엔터 전속계약…주지훈 한솥밥

새 날개를 달았다. 배우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서효령 역을 연기한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꾸미지 않는 순수함이 매력적인 김보윤과 H&가 한식구가 되었다”면서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김보윤이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김보윤은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 ‘미나 문방구’부터 ‘해어화’, ‘군함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불야성’, ‘미스터 션샤인’, ‘열여덟의 순간’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우학’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사랑에 진심인 고등학생 권다흰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굿 캐스팅’에서는 황미순(김지영)의 딸 남주연으로 분해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우학’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을 보편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에게 극 중 상황과 인물들의 관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 작품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성장해온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설립 3년 차가 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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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역' 이고은, 빅스마일엔터 전속계약[공식]

'명품 아역' 이고은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고은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타고난 끼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배우 이고은이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의 막내가 됐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 성인 못지않은 집중력을 지닌 천상 배우인 이고은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이고은 양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고은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시크릿 마더’, ‘포레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 속 여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는 박희순과 진경의 막내딸 진해 역을 맡아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운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촌철살인 명대사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2021년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함은정의 딸 민솔 역을 맡아 공부도 집안일도 야무지게 챙기는 애어른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로몬, 김지영, 정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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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소현, JTBC '서른, 아홉' 캐스팅 확정

신예 배우 신소현이 '서른, 아홉'에 캐스팅 됐다.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82년생 김지영' 유영아 작가, 드라마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워맨스가 예고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신소현은 세 여자의 이야기를 이끌어 갈 중심인물 손예진의 아역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자상한 아버지와 너그러운 어머니, 성격 좋은 언니 사이에서 자라온 미조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동갑내기 친구 찬영, 주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풋풋하게 그려낼 그의 연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신소현은 드라마 '반의반'을 시작으로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서 고등학생 패션 인플루언서 한초현 역을 맡아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출연 중인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에서는 하루아침에 아싸(아웃사이더)에서 인싸(인사이더)로 등극한 주인공 유민재 역으로 발돋움 중이다.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른, 아홉'을 통해 새로운 필모그래피 퍼즐 조각을 끼워나갈 신소현이 어린 차미조 역으로 어떤 매력을 안겨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1.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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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김지영, 新 매니지먼트 빅스마일Ent 전속 계약

배우 김지영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배우 김지영과 한 번 더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진 관계인 만큼 김지영이 무한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 출발에 나선 김지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펀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가 하면 똑 부러지는 연기와 딕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디지털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잘 자란 아역배우의 바이블로 성장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8 10:09
연예

'편스토랑' 이유리, 폭풍 성장한 딸 '비단이' 김지영과 재회

배우 이유리가 폭풍 성장한 '비단이' 김지영과 만난다. 오늘(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는 '국민 악녀' 시절 인연을 맺은 김지영과 재회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쳤던 이유리. 당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린 이유리는 그해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 작품에서 이유리 딸 비단이로 출연한 아역 배우 김지영은 똑 부러지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유리와 김지영은 어딘가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싱크로율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드라마 종영 7년 만에 꼬마 비단이가 이유리를 찾아온다. 이유리는 오랜만에 만나는 김지영을 위해 과자 선물을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설렘 속 이유리 앞에 나타난 김지영. 그러나 이유리는 김지영을 보고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유리의 머릿속엔 그저 귀여운 아이인 김지영이 어느새 17세 소녀로 폭풍 성장한 것. 심지어 키는 이유리보다 더 컸다. 겨우 진정한 이유리는 김지영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는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한다. VCR을 본 오윤아 역시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7년 전에는 이유리를 "엄마"라고 불렀던 김지영은 이날 이유리에게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해 웃음을 준다. 이어 이유리에 대해 "사람들이 언니랑 닮았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았다. 얼굴만큼 연기도 닮고 싶다"라고 똑 부러지게 말한다. 이유리는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악녀 특강까지 선보인다. 모두를 소름 돋게 했던 '왔다! 장보리'의 명장면을 즉석에서 펼친다. 두 사람의 소름 돋는 명장면 재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그런가 하면 김지영은 감춰뒀던 한국무용 실력까지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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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도 뜨거웠다"…'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3주차 무대인사 성료

뜨거운 분위기에 뜨겁게 화답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지난 주말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 장기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은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은 지난 9일과 10일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3주차 무대인사도 연일 매진을 기록, 상영관을 가득 메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폭발적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정유미는 “진심을 다한 작품이다. 여러분들에게도 따뜻한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공유는 “영화를 준비하며 세대가 다른 관객분들이 함께 영화를 보러 오시는 상상을 했었다. 실제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도영 감독은 “'82년생 김지영'은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또한 수많은 ‘지영’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 속 ‘지영’의 딸 아영을 연기한 아역배우 류아영이 깜짝 등장,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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